성공한 사람들이나 저명한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인간의 불행은 자신과 남을 비교하는데 있다.
비교를 하지 않으면 행복은 가까운데 있다.
라고 애기하는데 내 생각은 조금 달라.
그 사람들의 말이 사실이라면 인간은 불행해야해.
나보다 나은 사람들과 내처지를 비교함으로써
비관하고, 아파하고, 생각하고. 그래야 내가 더 나아갈수 있는 원동력이되고
그게 더 나아가서는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되지 않을까?
불행이라는건 단순히 내가 힘들고 아픈것 만을 애기하진 않아.
내가 그들보다 가지지 못한것,
내가 그들보다 느끼지 못한것,
내가 절실히 원하지만 이루워 지지 않는 것.
이런 것들을 갈구하고 안타까워하고, 슬퍼하며 해답을 찾아 나가는것이
불행이라고 생각해.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는 모든게 풍족한 상황에서 사람은 나아갈 수 가 없어.
그 자체에 안도하기 떄문이지.
행복한가정, 행복한 상황, 사랑받으며 커온 사람이더라도
'아... 고기 한점 더먹고 싶다.'
라고 생각하는데 먹지 못한다면 그건 불행이야.
그 불행은 결국 고기를 먹기위해 젓가락을 움직이거나, 고기를 더 살 수 있는
돈을 벌어오게 만들지.
결국 불행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게 만드는 행동이자 수단이며 목표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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