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없이 무심히 내뱉은 한마디 말이
상대에겐 칼이될수 있다.
이미 깊숙히 박혀
빼낸다 하여도 철철 흘러 내릴 피 에
뺄수도 놔둘수도 없는...
치료를 하여도 깊은 흉터가 남아
평생 안고 가야하는...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칼을 휘두르며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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