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

Ddoll 2025. 4. 24. 11:09

생각없이 무심히 내뱉은 한마디 말이

상대에겐 칼이될수 있다.

 

이미 깊숙히 박혀

빼낸다 하여도 철철 흘러 내릴 피 에

뺄수도 놔둘수도 없는...

 

치료를 하여도 깊은 흉터가 남아

평생 안고 가야하는...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칼을 휘두르며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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